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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영산(八影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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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읍에서 동쪽으로 25Km 떨어진 소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위치한 팔영산은
1봉 유영봉(491m), 2봉 성주봉(538m), 3봉 생황봉(564m), 4봉 사자봉(578m), 5봉 오로봉(579m), 6봉 두류봉(596m), 7봉 칠성봉(598m), 8봉 적취봉(608m) 으로 여덟 봉우리가 남쪽을 향해 일직선으로 솟아 있어, 팔봉산, 팔령산, 팔전산 등으로도 불리웠다.
또한, 옛날 중국의 위왕이 세수를 하다가 대야에 비친 여덟 봉우리에 감탄하여 신하들에게 찾게 하였으나 중국에서는 찾을 수 없어 우리나라까지 오게 되었는데, 왕이 몸소 이 산을 찾아와 제를 올리고 팔영산이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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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등산(天燈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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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등산은 해발 553m로 바다로 열린 산이다.고흥반도 최남단에 솟은 이 바위산은 한때 수군만호가 지킨 조운(漕運)의 경유항이었지만 지금은 한적한 어항인 풍남항을 굽어보며 다도해 여러섬을 호령하듯 솟아있다. 천등산은 풍양면, 도화면, 포두면 3개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올라가 보아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아래에서 보면 하나의 커다란 바위산으로 뭉뚱그려 보이지만 올라가 보면 암릉들이 세밀하게 흩어지고 갈라져 새로운 흥분을 야기시킨다.봉우리가 하늘에 닿는다 해서 “天燈”이라고도 하고 금탑사를 비롯해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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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복산(馬伏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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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복산은 높이 535m로 말이 엎드려 있는 형상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해창벌에서 바라보면 동서로 길게 뻗어 평범하게 느껴지지만 파고들면 생각지도 못했던 모습에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산등성이에는 수많은 지릉이 흘러내리고 그 지릉마다 바위꽃이 활짝피어 있어 마치 금강산이나 설악산의 축소판을 보는 듯 하다. 물개바위, 거북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다. 이러한 경관 때문에 마복산은 소개골산(小皆骨山)이라 불리기도 한다.
마복산이 지닌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다도해 전경이다. 산 남쪽에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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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봉(績臺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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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봉은 높이 592m로 고흥군 금산면(錦山面) 거금도(居金島)에 솟아 있는 마치 바다에 떠 있는 고래등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산이다. 섬안에 큰 금맥이 뻗어 있어 거금도라 불린다는 이 섬은 조선중기의 문헌에는 거억금도(巨億今島)라고 기록되어 있다.
섬 산이면서도 고흥군에서는 팔영산(608.6m) 다음으로 높으며 펑퍼짐한 산세와 달리 전망이 매우 뛰어난 산이다. 적대봉은 북쪽으로 천등산 마복산, 서쪽으로는 장흥 천관산(723m)과 마주보고 있는데 정상에 서면 서쪽으로 완도, 남쪽으로 거문도, 동쪽으로 여수 일원의 바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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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산(蓬萊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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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산은 겉으로 보기에는 완만해 보이는 산이지만 섬에 들어있는 산답게 등산하는 묘미가 넘친다. 정상에 올라가면 봉화대가 있고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과 인근 화정면 선죽도를 가까이 볼수 있다.일제시대 시험림으로 조성되어 하늘을 찌를 듯 군락을 이루고 있는 80년 이상된 삼나무 편백 3만주가 울창한 숲을 형성하여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보는이로 하여금 숲이 주는 편안함과 자연에 도취되어 감탄을 자아낼 정도이다.국내 대표적 희귀 야생화인 복수초(福壽草)의 대규모 자생 군락지가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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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산(雲嵐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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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산은 높이 487m로 두원면과 포두면의 경계에 있다. 산이 높이 솟아 구름같은 기운이 산을 감싸고 있다 하여 운암산이라 부르며 포근한 느낌을 주는 어머니 품같은 산이다.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골짜기에는 많은 전설들이 있으며 정상 부근의 빼어난 봉우리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과 산길 옆 저수지의 에메랄드 빛 초록색의 향연, 깊은 계곡들 그리고 수목들이 가슴벅찬 아름다운을 느끼게 한다.
옛 흥양지에는 흥양현 북쪽 15리에 이 산이 있고 산에는 죽사(竹寺), 은석사(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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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만 방조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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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만 방조제 공원은 조성면적이 1ha로서 편백나무 등 조경수를 식재하여 주민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도덕면 금호마을에서 두원면 풍류마을을 잇는 고흥지구간척사업을 추진하면서 만들어진 공원으로 고흥만 방조제 2,873m를 확트인 바다를 조망하면서 드라이브를 즐길수 있는 최적의 코스와 낚시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주변에는 수변꽃 동산 18개소를 조성하여 봄이면 칸나와 페츄니아 그리고 토종갓꽃을 구경할 수 있으며 용동구간 3.5Km에 왕벚꽃나무 2,500여주를 심어 드라이브를 즐기기엔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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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해상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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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흑산도, 완도, 서남해안으로 이어지는 2,3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은 섬 하나 하나가 모두 자연의 조각품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이 지역은 신라시대 때에는 장보고가 해상 왕국을 건설하였으며, 고려시대에는 송나라, 원나라 등과 통상을 하던 해상무역로에 해당되며, 조선시대에는 이충무공이 왜적을 격파하던 전쟁터로 곳곳에 그 유적이 남아 있다.나로도지구는 고흥군 남부의 도화면 발포리(발포해수욕장), 덕중리, 지죽리 및 동일면 봉영리 부근 일대와 외나로도 전 지역이 국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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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중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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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보기드문 공원이나 한센병 환자가 집단 정착하여 요양하는 곳으로 세계속의 해양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중이다.
녹동에서 1㎞가 채 안되는곳에 있는 섬으로 섬의 모양이 어린 사슴과 비슷하다고 하여 소록도라 부르며 섬의 길이는 14㎞,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1.5배되는 작은섬이다.
특히 중앙공원은 황금편백, 실편백나무 등으로 잘 가꾸어져 있고 공원 곳곳에는 한센병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셨던 분들의 공덕비가 세워져 있으며, 한센병 환자 한하운 시인의 보리피리 시비가 유명하다.
1916년 이곳에 국립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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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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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과 녹동사이 국도변(풍양면 한동리)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며, 숲을 이루고 있는 유자공원에 오시면 늦가을 매혹적인 유자향기를 만끽하면서 공원 산책로를 따라 데이트를 즐길 수 있고 결혼 야외촬영, 가족·친구들과 기념사진도 품위있고 멋있게 찍을 수 있다.
유자공원 특산품 전시판매장에 오시면 고흥 유자 재배의 역사, 특성, 약리효과 등 고흥유자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수 있으며 유자제품으로 생과, 유자쥬스, 유자청 등 가공제품을 비롯한 고흥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싼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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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발원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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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발원지 공원은
전국 최초로 고흥에서 통일기금모으기운동 발기인 33인을 중심으로 2008년 8월 29일 “통일기금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범국민적으로 확산하고 통일운동의 역사적 성지로 영원히 빛내기 위하여
통일운동의 성지 기념비(높이 7.5m, 표지석, 받침석 2개로 구성)를 세워 그 뜻을 기리고 고흥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통일발원지공원”으로 명명하였다.
공원주변에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과, 다랭이논, 사자바위, 용바위, 다도해의 절경이 펼쳐저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공원 바로 옆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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