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발원지 공원은
전국 최초로 고흥에서 통일기금모으기운동 발기인 33인을 중심으로 2008년 8월 29일 “통일기금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범국민적으로 확산하고 통일운동의 역사적 성지로 영원히 빛내기 위하여
통일운동의 성지 기념비(높이 7.5m, 표지석, 받침석 2개로 구성)를 세워 그 뜻을 기리고 고흥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통일발원지공원”으로 명명하였다.
공원주변에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과, 다랭이논, 사자바위, 용바위, 다도해의 절경이 펼쳐저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공원 바로 옆에는 우주발사전망대가 있는데 145m 절벽위에 세워진 7층 전망탑(지하 1층, 지상7층/ 2012. 10월 개관)은 마치 물위에 떠있는 전망대처럼 주변을 관망할 수 있고, 주변경관이 마치 이탈리아의 소렌토와 견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 이다.